남자친구가 팔꿈치쪽 통증을 계속 호소 해서 같이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도 찍어보고 몇 번 물리치료도 받아보았는데요. 엑스레이상으로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걸로 나오고 물리치료를 받아도 효과도 없고..팔꿈치쪽은 계속 전기가 오는 듯 찌릿한 느낌도 오고 이제는 어깨까지 아프다고 통증을 호소하니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 걱정이 안 될 수가 없네요. 시간이 경과 될수록 자꾸 아픈데는 늘어가고..전체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았으면 좋겠지만 하는 일이 있다보니 잠깐은 시간을 낼 수는 있지만 하루 시간 비우는 일이 쉽지 않은 터라..걱정되는 맘에 제가 이래저래 알아보다가 남자친구 증상이랑 비슷한 글을 봐서 제가 섣불리 진단을 내릴 수는 없지만 여기가면 치료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상담이라도 받으러 가보라고 해보려구요.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서 증상을 정확히는 모르지만 팔꿈치가 저리고 전기가 오는 듯 한 느낌을 받고 통증이 계속 있고요. 지금은 어깨까지도 아프고요. 골반도 좀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. 목도 아프고. 얘기를 어지럽고..얘기를 하다보니 안아픈데가 없는 것 같은데ㅜ 여기 통증의학과를 방문하는 것이 맞는 건가요?제가 미쳐 병원이 몇시까지 진료를 보는지 확인을 못 했는데 5시는 넘어야 방문을 할 수 있을 듯 한데 가능 할까요?